ㅁ 향후 국제금융시장 리스크를 8개로 요약. 금융위기 기간 후반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인과 위기 탈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등을 감안.
   
Sovereign Risk
   
ㅇ 출구전략 부작용

   
ㅇ 글로벌 규제 강화
   
ㅇ 캐리트레이드發 금융혼란
   
ㅇ 글로벌 자산버블
   
ㅇ 모기지 시장 불안 확대
   
ㅇ 대형은행, 기업의 추가도산 가능성
   
ㅇ 지정학적 위험
 

 

'향후 국제금융시장 8대 리스크' 중에서 (국제금융센터, 2010.2.3)

 

최근 '소버린 리스크'(Sovereign Risk) '피그스'(PIGS)라는 단어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경제노트에서도 간단히 정리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소버린 리스크는 국가채무 위험, 국채위험 등으로 번역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정부의 채무상환 위험, 좀 더 거칠게 표현하면 국가부도 위험을 의미합니다. 한 나라의 정부나 공공기관이 국제금융시장에서 돈을 빌렸거나 지급보증을 한 경우 발생하는 리스크이지요. 1970년대 개발도상국들이 국제금융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자금을 빌리기 시작하면서 많이 쓰이게된 용어입니다.

 

당연히 재정상황이 취약하거나 해외차입 의존도가 높은 나라들이 이 소버린 리스크에 노출이 됩니다. 원래는 개도국들에 해당되는 용어였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몇몇 선진국들도 이 소버린 리스크에 크게 노출되어 있지요.

국제금융센터는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8대 리스크 중 첫번째로 이 소버린 리스크를 꼽기도 했습니다.

 

'피그스'(PIGS)는 재정 위기에 빠진 유럽의 포르투갈,이탈리아(또는 아일랜드),그리스,스페인의 영문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입니다. 대규모의 재정적자와 높은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나라들입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이 두 단어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맹위'를 떨쳤습니다. '피그스' 국가들의 '소버린 리스크' 문제가 쉽게 해결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유럽의 주가가 폭락했고 이것이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금융시장을 강타한 겁니다.

 

포르투갈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부채가 88%에 이르렀고 연간 GDP 대비 9.3% 수준의 재정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는 GDP 대비 정부부채가 126.7%, 재정적자는 13%에 달합니다. 스페인도 국가부채가 GDP 70%에 육박하고 재정적자는 GDP 10%를 넘고 있습니다.

EU `안정성장협약`을 통해 회원국들이 재정적자를 GDP 대비 3% 이내로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들 국가의 소버린 리스크이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정부가 지출을 늘리기 위해 국채를 발행하고 싶어도 발행 자체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국제금융시장은 이 소버린 리스크가 피그스를 지나 영국 등 유럽의 핵심으로 번지지 않을까를 가장 우려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 충격은 매우 클 것으로 보입니다.

 

'소버린 리스크'(Sovereign Risk) '피그스'(PIGS)... 한동안 우리 경제노트 가족들이 주목해야할 국제금융시장의 용어입니다

- 예병일의 경제 노트-
2010/02/09 09:04 2010/02/09 09:04

그리운 사람

사랑하라 | 2010/02/03 18:56 | -꼬-
오늘 아씨랑 잠깐 메신져 하면서 아주 '급' 사람들이 그리워졌다..
함께한 시간과 공간안에서의 거리는 그렇게 사람을 가깝게..그리고 멀어지게 한다.

아직은 눈앞에 그대로 옮겨 놓을 수 있을 정도로 생생하다..

항상 허리운동(배를 앞뒤로 또는 좌우로 그리고 가끔은 보이지 않는 골프채를 들고..)과 함께 대화를 걸어오시는 구이사님의 몸짓과 음성.. 클라이막스를 표현하실 때 흉내낼 수 없는 의성어.. 그때도 지금도 구이사님의 느낌은 맘이 찡할 정도로 인자하고 자상하고 진솔하고 따뜻하다. 술드실 때 빼고!

절대 입을 다물고 웃는 일이 없는 아씨는 생각만해도 웃음이 난다. 항상 빵빵 터지는 웃음후에 살짝 째려보는 모습이 새침대기가 따로 없다. 가끔 웃을 때 금니도 보인다. 뭐든 이해해주고 호응해주는 아씨를 생각하니 또 맘이 찡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롭고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은 엄앵란 저리가라!

호돌이, 갑자기 호돌이가 생각난다..그래 호대리보다는 호돌이가 잘 어울린다. 사실 이제와 이야기지만 우리 남편은 호빵이라고 부른다. 호호~ 동글동글 웃는 모습과 울그락불그락 뿔난 모습의 호대리님. 잘 웃고 잘 장난치고 잘 화내고 잘 풀리고. 정많고 철없고. 그래도 가족들 하나는 잘 챙기는 든든한 가장. 천사들의 합창에 나오는 악동 저리가라!

젼댈님. 쿨한 커리어 우먼의 탈을 쓴 수다쟁이 아줌마는 조그만거에 서운하고 조그만거에 너무 좋고 그래도 큰 뿌리는 흔들리지 않는 잎사귀 많은 나무같다. 짹짹짹짹 조그만 트위티 같이 가끔은 사랑스럽고, 가끔은 백지연 아나운서 처럼 차갑고 냉철하다. 내가 계속 일을 한다면 전댈님 모습 정도면 난 대박!  

수다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오과장님, 말이 많은 사람은 감정이 풍부하고 상처를 잘 입는다. 전혀 그래 보이지 않는데 그래서 더 두꺼운 마음의 옷을 입고 사는 오과장님. 조근조근 재미난 이야기와 상대방을 본인보다 더 배려하는 과장님. 아직도 걸그룹 업데이트 중이삼?

쭈~ 우리 쭈님. 귀엽고 동그랗고 말랑말랑 부드러운 쭈님은 주머니에 넣었다 뺐다 표정모드 바꾸면서 조물조물 갖고 다니고 싶다. 당차고 씩씩한 카리스마 있는 다중이 쭈. 지금 떠올랐는데, 다음에 볼때는 연아의 007 마지막 장면과 손짓을 따라해 달라고 요구해봐야겠다. 팬서비스 측면해서 해주겠지. 여러번 요구한 레이니즘도 마다하지 않은 쭈니까.

그리운 사람들..





2010/02/03 18:56 2010/02/03 18:56

이것 바로 광고..

보라 | 2010/02/03 11:21 | -꼬-
흥미로운 콘텐츠 내에 숨겨진 깊은 광고 메세지..
이것이 바로 광고의 매력.
"쥐"라는 글자만 나와도 기겁하는 언니에겐..쏘리..
2010/02/03 11:21 2010/02/03 11:21

색다른 경험 3D로 본 아바타

보라 | 2010/02/02 08:53 | -꼬-

주말 연일 매진때문에 못봤던 3D 아바타를
월요일 저녁 8시 강남 CGV에서 봤다.

아.. 모랄까..
이 색다른 경험은..
임팩트 있고, 충격적이고, 피곤하고,,
뭔가 두근거림이 있는..
영화를 봤다기 보다는 새로운 경험을 한 것 같은 느낌..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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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주인공의 야윈다리가 내내 안쓰러웠던 나..
정말 하반신 마비인 사람을 캐스팅 한줄 알았다...
저런 최첨담 영화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다니.. 너무 순진했다.
이완맥그리거와 애쉬튼 커쳐를 섞어 놓은 것 같은 건장한 남자 주인공 샘 워딩튼 은..
알고보니 터미네이터 미래의 전쟁에서 나왔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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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08:53 2010/02/02 08:53

슬슬 발동을 걸어볼까?

생활하라 | 2010/01/28 23:14 | -꼬-
해가 쨍쨍한 아침 SF 꿈을 실컷 꾸고 일어나 택시타고 출근하는 여유,
유치원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아이들과 엄마의 훈훈한 광경,
본방으로 보는 지붕뚷고 하이킥,
좀더 자주 가까이서 보는 식구들,
왠지 다시 돌아온 것 같은 편안함.


말하지 않고 표현하지 않아도 나를 알아주던 편안한 8시간,
조근조근 수다떨며 도란도란 걸어가던 시장길,
버스 뒷문이 열리면 서프라이즈 마중 나와 있던 신랑,
어둠속에 기다리던 88을 타고 나란히 잠들었던 매일 아침
생각하면 치열했던 하루하루.

2010년 서른즈음에..
이제 슬슬 발동을 걸어볼까?



2010/01/28 23:14 2010/01/28 23:14